40kg 김장의 모든 것! 내년 김장은 이걸로 끝!
올해 김장은 무려 40kg! 상상만 해도 엄청난 양이죠? 하지만 막상 김장을 시작하려니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하셨을 겁니다.
저 또한 그랬거든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40kg 김장의 모든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여러분의 김장을 성공으로 이끌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40kg 김장이 두렵지 않을 뿐 아니라, 내년 김장이 더욱 기다려질 겁니다! 이 글에서는 40kg 김장에 필요한 재료 준비부터 절임배추 관리, 그리고 맛있는 김치 속 버무리기, 그리고 김치 보관까지 모든 과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40kg 김장의 핵심 재료, 꼼꼼히 체크!
40kg 김장이라면 재료 준비부터 남다르겠죠? 일반적인 김장 양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재료 계산이 중요합니다.
넉넉한 양을 준비하는 것이 김장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먼저, 핵심 재료인 절임배추는 40kg(중간 크기와 작은 배추를 섞어 약 20포기)가 필요합니다.
무는 35kg), 쪽파는 600g1.5kg 정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여기에 사과 23kg, 새우젓 35컵, 마늘 1~1.2kg, 생강 200g, 그리고 찹쌀풀(물 1.8L에 찹쌀가루 1컵)까지!
양이 어마어마하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재료들로 풍성하고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재료의 신선도가 김치 맛을 좌우합니다.
가능하면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절임배추 업체 비교 분석: 내년 김장을 위한 선택!
올해 김장을 위해 저는 두 곳의 업체에서 각각 20kg씩 절임배추를 주문했습니다. 내년 김장을 위한 사전 준비였죠!
두 업체의 절임배추 품질 비교는 정말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배추 크기, 절임 정도, 청결도,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맛까지 꼼꼼하게 비교해봤습니다.
결과는? 작년에 일찍 품절되어 구입하지 못했던 업체의 제품이 훨씬 우수했습니다. 배추 크기가 고르고, 절임 정도도 적절했으며, 무엇보다 맛이 훨씬 좋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내년 김장은 확실히 마음에 드는 업체에 한 번에 주문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여러분도 김장 전에 업체 비교를 통해 최고의 절임배추를 고르시길 바랍니다.
이는 김장 성공의 지름길이니까요!
절임배추 물 빼기: 맛있는 김치를 위한 필수 과정!
절임배추가 도착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물 빼기입니다. 물기를 제대로 빼지 않으면 김치가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죠.
저는 아침에 일어나 겉잎과 지저분한 부분을 떼어내고, 큰 조각은 반으로 나누어 큰 소쿠리에 가지런히 담았습니다. 절임배추는 뿌리 부분이 위로 향하게, 잎사귀는 아래로 향하게 엎어놓고 동그랗게 돌려 담아 가운데를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물이 골고루 빠져나가 배추가 골고루 절여집니다. 덜 절여진 배추가 몇 개 있어 줄기에 소금을 추가로 뿌리고, 속이 위로 향하게 놓아주었습니다.
6시간 정도 물을 빼니 배추가 속 넣기에 딱 좋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배추의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었고, 맛있는 김치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장 속 버무리기: 황금 레시피 공개!
40kg 김장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김장 속 버무리기! 저는 숙련된 김장 전문가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40kg 김장에 맞춰 재료의 양을 조절했습니다.
먼저 무 6kg을 채 썰고, 고춧가루 1.8kg을 반 정도만 넣어 무채와 먼저 버무렸습니다. 이어서 간 무를 넣고, 마늘 1.5kg과 생강 150g을 간 것, 그리고 나머지 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렸습니다.
여기에 핵심 비법 재료인 육수 1.5l를 넣어 버무린 후 생새우 500g과 새우젓 1.2kg, 배, 사과, 홍시를 간 것, 건고추 간 것, 멸치액젓 6컵, 갈치속젓 100g, 찹쌀죽 2l, 그리고 매실액 2컵을 넣어 풍성한 맛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갓과 쪽파를 두세 번에 나눠 넣어가며 버무렸습니다. 완성된 김치 속을 절임배추에 얹어 맛을 보니 단맛이 약한 듯하여 원당 1컵을 추가했습니다. <u>
김장김치 담그기 & 겉절이 만들기: 마무리 작업!
김장 속을 준비했다면 이제 김치를 담글 차례입니다! 바닥에 비닐을 넓게 깔고 김치통을 준비합니다.
스테인리스 그릇에 양념을 한 그릇씩 덜어 배추 줄기 부분부터 속을 넣어줍니다. 속을 넣을 때는 빈틈 없이 꼭꼭 눌러 담아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김치통 4통에 김장김치를 담고, 나중에 먹을 2통은 소금을 위에 뿌려 보관했습니다. 남은 잎과 양념으로는 겉절이도 만들었습니다.
남은 양념을 활용하여 겉절이를 만들었는데, 이미 간이 되어있어 통깨만 추가해도 맛있었습니다. 40kg 김장이지만, 넉넉하게 남은 재료로 겉절이까지 만들어 먹으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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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절임배추 | 40kg (20포기) |
무 | 6kg |
고춧가루 | 1.8kg |
마른 고추 | 20개 (육수 500g 넣고 갈아줌) |
양파 | 4개 |
쪽파 | 1kg (1단) |
대파 | 4개 |
홍갓 | 2단 |
마늘 | 1.5kg |
생강 | 150g |
찹쌀죽 | 2L |
새우젓 | 1.2kg |
생새우 | 500g |
멸치액젓 | 6컵 |
갈치속젓 | 100g |
홍시 | 3개 |
배 | 2개 |
사과 | 1개 |
매실액 | 2컵 |
원당 | 1컵 |
육수 | 1.5L |
항목 내용
40kg 김장, 성공적인 마무리!
자, 이렇게 40kg 김장의 대장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는 두 곳의 업체 절임배추를 비교해보고, 더욱 맛있는 김장을 위한 노하우를 얻었죠.
물론 40kg라는 엄청난 양 때문에 힘들었지만, 정성껏 담근 김치를 먹는 즐거움은 그 어떤 고생도 잊게 만듭니다.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뿌듯합니다. 오늘 알아본 내용 어떠셨나요?
다음 김장에도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른 김치 레시피나 집밥 요리 레시피가 궁금하시다면, 블로그의 다른 글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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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Q1. 절임배추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A1. 절임배추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배추가 짓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배추 뿌리 부분이 위로 향하게 쌓아두면 물기가 빠져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Q2. 김장김치는 어떻게 보관해야 오래 먹을 수 있나요?
A2. 김장김치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에는 겉잎을 제거하고,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김치가 익으면서 국물이 넘칠 수 있으니 용기는 꽉 채우지 않고, 여유 공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 표면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3. 김장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요?
A3. 김장 속 재료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배나 사과, 홍시 등을 더 넣을 수 있고, 매운 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의 양을 늘릴 수 있습니다.
싱겁게 먹고 싶다면 멸치액젓이나 새우젓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맛을 찾는 것입니다!